▲ 31일 가평군 스마트행정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들이 2018 군정 비전과 주요정책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 31일 가평군 스마트행정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들이 2018 군정 비전과 주요정책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31일 상면 켄싱턴리조트에서 김성기 군수와 손수익 부군수,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고장익 군의장, 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군정비전 실현 및 주요정책 공유를 위한 스마트행정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미래창조도시 실현을 위한 군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기획감사실이 주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군정비전과 6대 핵심전략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실·과·소장이 직접 나서 인구 늘리기·일자리 창출·청렴도 향상 방안 등 실·과·소별 비전달성을 위한 주요정책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2020~2024 균형발전 주요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가평군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2018시군종합(정부합동)평가 효율적 대응 ▶뉴미디어 시대의 능동적 정책 홍보 ▶2018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 실현 ▶희복마을 및 공동체 마을 활성화 추진 등 8개 핵심전략 추진상황 보고 및 점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벌였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행정 워크숍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 리더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리더들의 책임은 6만4천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가는 만큼 효율적인 정책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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