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시티 국가 연구개발(R&D) 실증단지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0일 G-타워에서 비전 수립과 특화된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발굴, 도시 모델 브랜드화 등 세부 추진전략을 이끌기 위한 ‘IFEZ 스마트시티 산업특화형 모델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시티 국가 R&D 사업 공모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용역은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는다.

스마트시티 국가 R&D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는 5년간 1천159억 원으로 계획돼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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