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한 기성용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를 소화하며 은퇴한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24라운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잡은 스완지시티는 아스널까지 3-1로 완파하며 승승장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3라운드 1-1 무승부까지 포함하면 3경기 무패이다. 시즌 승점 23을 쌓은 스완지시티는 리그 17위로 뛰어올라 꼴찌는 물론 강등권도 벗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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