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31일 시청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시 수입업자의 신용위험과 수입국의 비상위험으로부터 수출대금 회수의 안전 확보로 기업의 신글로벌 시장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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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태정 부시장과 중부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관계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오산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의 핵심내용은 ▶수출신용보험(선적전) ▶단기수출 보험 ▶단체수출 보험 및 오산시 관내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 부시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본 업무 협약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중소 · 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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