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또래 청소년을 통한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소년 건강리더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흡연 및 음주 가상체험과 미각테스트를 통한 식품첨가물 알아내기, 건강간식 만들기, 자세교정을 위한 척추강화운동, 건강 10계명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건강지킴이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탄보건지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보건지소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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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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