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는 지난 1일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이사 문경회)와 자동차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여주대학교.jpg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기술인 교육을 위한 장비 및 시설의 협력, 산학 연계를 통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정보 교류, 우수신입생 모집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준호 여주대 총장과 황말암 아우토플라츠 AS본부장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발굴 및 전문교육을 합의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플라츠는 지난 2012년 8월 문을 열어 폭스바겐 전문판매 및 정비, 수리를 맡고 있다. 현재 서울과 성남, 판교 등 수도권에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공식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