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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기본 충실" 불펜투수·주루 보강 방점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02월 05일 월요일 제15면
"이번 시즌에는 ‘기본에 강한 팀’을 만들겠다. 기본이 튼실한 팀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도 뒤따를 것이다. 또 하나의 목표는 팬들이 가장 즐겁게 볼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장에 합류한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수들에게 ‘Detail&Fundamental(세밀한 곳에서 기본에 충실)’과 ‘Positive(긍정)’를 강조했다.

KBO리그 2년차를 맞은 힐만 감독은 "지난 시즌 베테랑 선수들의 적재적소 활약,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이 조화를 이루면서 의미 있는 단계를 밟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작은 부분을 신경 쓰며 실천할 때 비로소 뛰어난 팀이 만들어진다. 지난해 좋지 않았던 상황을 반전시키며 결과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던 것처럼, 잘 안 풀리는 순간이 와도 잘 했던 것을 떠올리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 시즌 팀의 강점인 타선의 파워, 젊은 선발투수들의 성장은 유지하면서 불펜과 주루를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신경 쓸 포지션으로 ‘투수’를 꼽은 힐만 감독은 "김광현과 산체스가 합류하는 선발투수진도 지난해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불펜투수들 또한 나와 1년을 함께 하면서 적응했기 때문에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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