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최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보고회에서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보고회 우수사례발표회에는 48개 과정 중 오산대 (덕정고 양영민), 대구공업대(능인고 박진용), 명지전문대(가재울고 김현민)의 3개 과정의 학생이 우수사례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문대 연계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진로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대학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최신식 교육시설을 이용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24개 전문대학에서 48개의 과정이 운영됐다. 현재 오산대는 패션디자인 및 패션스타일리스트 자격증 취득과정과 게임콘텐츠 디자인 및 그래픽 자격증 취득과정의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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