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최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관에서 ‘2018 어울림 신년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관에 입주한 연합회를 비롯해 인천시 비전기업협회,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연합회, 인천시 수출경영자협의회 등 4개 지역 경제단체가 함께 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동성 인천대 총장, 박선국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롭게 변화하는 노동법’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천대와 인천시의 기업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4개 경제단체 회원들은 경영 협력과 기술 융합을 통한 동반 성장을 다짐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심영수 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관학 협업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창출과 수출 확대, 4차 산업혁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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