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가 국민이 소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트로트’를 제작해 화제다.
엠스타기획 소속 트로트가수 유예진과 장윤주를 부천소방서 트로트안전강사로 위촉하고 1년 간 ‘찾아가는 트로트안전교실’과 지역 축제 행사를 통한 안전트로트 알리기에 돌입했다.
또 12일에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들과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트로트안전교실’을 통해 피난약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추진한다.
김승룡 소방서장은 "안전트로트는 그 자체가 소방안전을 위한 완성체는 아니다. 다만, 전 국민의 감성이 깃들어있는 트로트를 매개체로 활용하여 보다 쉽게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트로트 음반은 오는 4월 중 제작예정이며 음원데모파일은 부천소방서 홈페이지(https://119.gg.go.kr/bucheon)와 부천소방서 페이스북(@bucheon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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