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관광플랫폼서 내달까지 인형극을 통해 지역 역사를 알리는 이야기극장을 연다. <강화군 제공>
▲ 강화 관광플랫폼서 내달까지 인형극을 통해 지역 역사를 알리는 이야기극장을 연다. <강화군 제공>
강화군은 관광플랫폼에서 ‘마니산의 영웅들’이란 주제의 강화 이야기극장을 개장했다.

‘강화이야기 극장’은 인삼, 순무, 쑥, 화문석 등 강화 특산물이 단군의 특명으로 마니산의 영웅이 돼 삼랑성을 무너뜨리려는 악당 ‘호랭’이를 물리치는 내용의 인형극을 공연한다. 강화의 많은 역사, 설화 등을 기반으로 인형극화하고, 공연 후에는 극중에 나오는 인형 그림을 색칠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보고 즐길 수 있다.

공연은 3월 31일까지며 주말에는 강화 관광플랫폼에서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에 진행된다. 특히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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