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경기농산물 판매촉진에 나섰다.

농협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2천200여 개소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온라인 쇼핑몰(농협몰)에서 주요 농축산물, 제수용품, 농축산선물세트를 시가 대비 10~50% 할인판매 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14일까지 ‘식품안전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24시간 특별 운영,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제수용품, 나물류의 농식품 원산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공동으로 만든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잎맞춤’과 김포파주, 안성, 경기동부 등 3개 농협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인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 등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경기도의 우수 농산물이 널리 애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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