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보이그룹 ‘레드 몬스터(Red monster)’를 결성한다.

‘레드 몬스터’는 무대 위에서 SK 팀 컬러를 반영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무대 바깥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반전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의 모든 주말 경기(금요일 포함)에 투입돼 스페셜 무대로 강한 비트의 음악과 함께 절도 있는 군무로 인천SK행복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SK는 5~20일 멤버를 모집하며, 총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3월 12일까지 최종 6인의 멤버를 선발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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