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역대 청장을 경원재 앰배서더에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용 현 청장을 비롯해 제1대 이환균 청장, 제3대 이종철 청장, 제4대 이영근 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모임에서 선배 청장으로부터 그동안 IFEZ를 이끌어 오면서 또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점과 조언 등을 듣고 청장들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올해는 IFEZ가 지정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라는 경제청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와 과제를 수립하고 있다"며 "선배 청장들의 고견과 조언을 반영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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