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6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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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천전기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설 명절을 맞아 이탈주민들에게 백미 70포(10kg 들이)를 골고루 나눠줬다.

부천전기협의회 서화영 회장은 "탈북주민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 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지원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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