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품평회는 마을별 지역 특색을 살린 희복마을 공동일터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가평읍 이화리, 설악면 묵안1리, 청평면 대성리, 상면 항사리, 북면 화악리 등 5개 읍면 12개 마을에서 잣한과 및 잣찐빵을 비롯해 천연발효식초, 청국장, 잣두부, 조청, 비트차, 시래기, 손만두, 절임식품 등 마을별 특색있는 공동 생산품 14가지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행사장에는 풍부한 먹거리와 더불어 오죽공예품 등 관내 장인들의 다양한 생산품도 전시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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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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