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최대 겨울축제로 부상한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가 23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사진은 겨울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관계자·자원봉사자들이 자축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 수도권 최대 겨울축제로 부상한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축제가 23일간 대장정을 마쳤다. 사진은 겨울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관계자·자원봉사자들이 자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군에서 펼쳐진 2018 연천구석기 겨울여행축제가 지난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겨울축제는 ‘겨울에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하얀 눈밭에서의 눈 조각, 대형썰매장, 얼음기둥, 스노보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석기 바비큐는 모든 남녀노소에 추억거리를 만드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는 23일동안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수도권 최대의 겨울축제로 급부상했다.

박충렬 선사관리사업소장은 "내년 겨울축제에는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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