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은 T1 밀레니엄홀서 7일부터 콘서트를 열고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한다.<인천국제공항 제공>
▲ 인천국제공항은 T1 밀레니엄홀서 7일부터 콘서트를 열고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한다.<인천국제공항 제공>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밀레니엄홀에서 7∼11일 5일 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 첫 날인 7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8일에는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 9일에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배다해, 한지상, 신영숙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10일에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DK콘서트 앙상블이 펼치는 ‘김동규 재즈-월드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와이즈 발레단의 발레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공항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컬쳐 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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