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맞춰 발 빠른 행보로 기업 지원 현장지원반을 가동, 구인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상담사를 파견해 입주 기업의 요구와 시민 일자리 찾기에 주력하는 한편,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6일 미사 센텀비즈 회사 운영 측에 따르면 3월에 입주 예정이었으나, 앞당겨 이달에 시작한 것은 기업들의 편의 제공과 탄력 운영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폭적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으로 센템비즈를 시작으로 4천 개의 신규 기업을 유치하고 1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미사센텀비즈에 파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인력을 파견해 각 입주 기업별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는 역할은 물론 구직을 원하는 전문 인력들을 모집 및 평가,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구인 및 구직 서비스는 센텀비즈 내에 있는 모든 기업들에 제공할 예정으로 하남시의 특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다.
오수봉 시장은 "전문 직업상담사를 파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기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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