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인천에서 사이클과 마라톤을 접목한 신개념 스포츠 ‘듀애슬론’ 레이스가 열린다.

인천시체육회와 데상트코리아는 6일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2018 DESCENTE DU-ATHLON RACE)’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2018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중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5천여 명의 스포츠 마니아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인천 철인3종협회에서 많은 도움을 줘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올해도 협회와 합심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세중 데상트코리아 고문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인천시체육회와 철인3종협회에 감사드린다.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데상트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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