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말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 8곳에서 ‘2018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봉사단체가 지난해보다 확대돼 지역별로 자원 봉사자들이 조를 편성,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2∼4회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수혜자 52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밑반찬 전달 사업이 지역 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 지역의 봉사자들이 이 사업을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