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전세임대주택 600가구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이 현재의 생활권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도시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재임대 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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