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52분께 계양구 방축동 승강기 제조 회사에서 불이 나 2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건물 1층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11시 34분께 남동구 고잔동 계면활성제원료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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