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의 14집 앨범 「Attack」이 출시됐다.

1년 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은 전체적인 사운드가 전작의 연장선상에 있으나 완성도 측면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여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의 연주 테크닉이 돋보이는 `Razor Eater'를 비롯해 클래식과 록의 접목을 시도한 `Baroque & Roll', 비발디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멜로디의 `Valley of Kings'등 총 16곡을 담았다.

▲한국ㆍ일본의 정상급 영화음악가 조성우와 레미디오스의 합작 앨범이 출시됐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의 음악을 담당한 조성우와 「러브레터」의 레미디오스가 공동으로 내놓은 프로잭트 앨범의 제목은 「One」.

두 사람은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의 음악을 공동제작한 것을 계기로 「프렌즈」의 음악과 자신의 대표곡을 담아 이번 앨범을 꾸몄다.

오페라 「미스 사이공」의 헤로인 이소정이 우리말과 영어로 부른 「프렌즈」의 주제곡 `One'을 비롯, 영화 「선물」에 실린 조성우의 `Inside the Story', 레미디오스의 `Sweet Fingertips 등 20곡이 실려 있다.

▲`라스트 신'의 그룹 롤러코스터가 첫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99년 결성된 이들은 1집 「내게로 와」, 2집 「일상다반사」, 3집 「앱솔루트」를 발표하면서 애씨드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온 그룹.

이번 라이브 앨범은 지난 6월 23일 치러진 공연실황을 담은 것으로 도시의 서정적 정서를 그려낸 히트곡 `라스트 신'과 함께 `습관', `러브 바이러스', `Mr. Kim'등을 새로운 스타일의 연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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