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릉 올림픽 파크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천69㎡ 규모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가상현실 플랫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갤럭시 노트8과 기어 VR로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Immersive VR Experience)’ ▶갤럭시 노트8로 나만의 셀피 사진을 꾸미고, UCC를 만들어 보는 ‘제품 체험존 (Playful Experience)’ ▶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처음 출시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언박스 삼성(Unbox Samsung)’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홈을 미리 체험해 보는 ‘스마트 홈 (IoT)’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키즈 라운지, 고객 서비스존, 스페셜 이벤트존 등 방문하는 선수단과 팬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올림픽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쇼케이스는 선수, 관계자,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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