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7일부터 올 연말까지 ‘2018년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생활불편 등 민원신청을 위해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7일 백석읍 기산리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 읍면동별로 순환 실시하며 상담내용은 고충민원, 도로, 교통, 사회복지, 공동주택, 생활·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운영시간 내에 상담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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