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바꾸기 위한 핵심 전략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나눔·공감도시 ▶더불어 잘사는 일자리 도시 ▶스마트 교육 도시 ▶복지웰빙 도시 ▶한류 중심 세계적 도시 등 5대 전략을 밝혔다. 또 "안양교도소 이전 재추진, 경부선 국철 지하화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권역 도심재생, 광역 화장장 재추진, 노인치매전문병원, 청소년창업센터, 평생학습대학 건립 등 민선 5기 안양시장 재임 시절 못 이룬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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