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이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서와 다양한 독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 도서관을 선정, 올해는 화도도서관을 비롯해 전국 109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화도도서관은 ‘꿈이 크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와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에서 활용한 도서를 참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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