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公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복지관 식료품 후원

인천도시공사는 설을 앞두고 선학·연수 임대아파트 내 종합복지관을 찾아 식료품 후원 및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시공사는 복지관에 백미 500kg과 떡국떡 200세트(2kg)을 전달하고 ‘어르신 행복잔치’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및 홀몸노인 등 200여 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달된 쌀은 소외계층 가정에 주 5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시공사는 8일 괭이부리마을을 찾아 전 입주민에게 라면 1상자씩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사장은 "임대주택 입주민과 인근 주민의 결연을 도와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행복의 온도를 높이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