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 송병헌 회장은 지난 7일 연천군을 찾아 "전국 최북단 연천군내 혹한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의료기기 전기매트 20점(34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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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안전협회는 안전신문고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가족구성원들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에 일조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송병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문화가 절실히 필요한 요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해주셨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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