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 품질의 날 세미나에에서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 격려사를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자동차 품질의 날 세미나에서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생산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제2회 품질의 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7일 열린 제2회 품질의 날 세미나에는 쌍용자동차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부사장)과 위경복 품질·생기본부장(상무), 오유인 쌍용차협동회장, ㈜세명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품질·생기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이사, 품질책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7년 품질 실적 분석, 쌍용자동차 품질정책 및 2018년 품질 전략·목표 공유, 혁신 사례 발표, 품질상 포상, 품질경영 관련 사외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프로세스 중심의 성과 관리를 통한 품질경영 활동 ▶제반 법규 및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품질 확보 활동 ▶고객가치 중심의 차별화된 품질경영 활동의 지속적인 유지 및 발전 등을 통해 명품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고객 감동 실현이라는 품질방침을 준수하고, 최고 등급의 대외품질지수를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협력사별 품질 시스템 레벨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상 제조공정 및 품질 안정화 등의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글로벌 부품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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