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4대보험이 가입된 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 3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여성이 행복한 일터, 가족이 즐거운 일터, 조직문화 개선 3개 분야로 여성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직장 내 여성동아리 활성화, 아빠 육아참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유연근무제 캠페인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기업당 1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다른 기관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 지원금을 받거나 영리 목적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9일부터 21일까지 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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