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9일까지 5일간 ‘제23대 일반의원 및 특별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 접수 결과, 일반의원은 100개사, 특별회원은 17개 단체가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회원은 지역 내 영업소, 공장 또는 사업장을 둔 상공업자다. 특별회원은 상공업과 관련한 지역 비영리법인과 단체다. 일반회원은 정수 100개사에 100개사가 신청했으며, 특별회원은 정수 20개 단체에 17개 단체가 등록했다.

인천상의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23대 일반·특별의원 선거는 ‘선출정수와 같거나 미달할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투·개표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대신 인천상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의결하면 당선이 확정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