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여주 점동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러 참석한 내외빈이 개관기념커팅식을 하고있다. <여주시 제공>
▲ 지난 9일 여주 점동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러 참석한 내외빈이 개관기념커팅식을 하고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점동면 청안로 130-15번지에 점동도서관을 조성하고 지난 9일 개관했다.

점동도서관은 총면적 1천287㎡, 지상3층 규모로 1층에는 공연장과 북카페·전시장, 2층에는 어린이자료실·유아실·영화감상실·강의실, 3층에는 종합자료실·전자정보코너·휴게실 등이 설치돼 있다.

현재 2만여 권의 자료가 배치돼 있으며, 특히 농업 주제로 특화된 자료가 700여 점 비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점동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이번 점동도서관 개관으로 약 5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강좌, 공연 등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점동도서관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10시(어린이자료실은 오후7시), 토·일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