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마티네콘서트 ‘마실-판타스틱 싱어즈’ 공연이 열린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마실’ 관람을 위해 꾸준히 공연장을 찾는 마니아층이 확보돼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상태다.

지난 1월 무대점검기간을 마치고 열리는 2018년도의 첫 마실 ‘판타스틱 싱어즈’는 클래스가 다른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라 클라쎄’의 무대다.

뮤지컬과 오페라, 영화음악, 가곡, 우리 가요까지 천상의 목소리와 환상의 하모니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8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천 원이다. 단 사전 전화예약(☎032-460-0560)후 선착순으로 입장된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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