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0)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캔버라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1일 호주 캔버라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이후 2년 만이다.

오츠 빅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이민지는 안네 반 담(네덜란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준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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