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은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연수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명절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신 임직원이 직접 준비해 포장한 식재료, 포장식품, 기업 생산품, 생필품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선물세트는 복지관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경신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의 경우 설 명절에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고 가족, 친척이 부재해 사회적 소외감이 크다"며 "경신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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