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부지사는 이날 "27년 공직 경험 모든 것을 걸고 시장 임기 중 반드시 의정부시를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행정부지사직을 던지고 7년 만에 의정부시로 귀향한 첫 번째 이유는 의정부의 도시경쟁력을 확실히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시장으로서 의정부 경제 살리기 4년을 선두에서 이끌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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