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유아·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 8개, 하반기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대 중국인의 삶에 스며든 사상, 사회, 문화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고대중국사회와 문화 10강’, 동양의 대표적 고전을 읽어보는 ‘동양고전콘서트’, 중국어 발음과 기본에 충실한 ‘니하오 중국어’를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미술활동,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역사, 북아트를 포함한 과학수업, 캘리그라피 등 학생대상 체험활동을 강화했다.

상반기 강좌 1차 수강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며 필요 시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자 본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2-3677-033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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