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의 연계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북부도서관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순회사서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순회사서는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북부도서관 권역 작은 도서관 5개소에 주 1회씩 순회하며 운영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서관리와 전반적 도서관 운영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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