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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2시 42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인천 서부소방서>
지난 12일 오후 2시 42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선풍기형 전기히터로 언 수도를 녹이려다 취급부주의로 주변 가연물에 착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오후 1시 39분께도 중구 신흥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상가 음식점 건물 뒤편에 적재된 폐목재에서 발생해 건물 외벽 및 주차된 아반떼 차량으로 확대됐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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