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조사단 법무부 압수수색, 해외에도 줄줄이... ‘어두운 단면’

13일 검찰이 법무부 검찰국을 압수수색했다.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단장으로 있는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은 서지현 검사의 안태근 전 검사장 성추행 관련 폭로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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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조사단 법무부 압수수색

성추행 조사단 법무부 압수수색 소식이 알려지자, 서지현 검사의 폭로 내용과 해외에서도 이어지는 ‘해시태그 폭로'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시태그 폭로'의시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하비 와인스타인의 경우,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됐다.

얼마 전에는 배우 레이첼 그랜트가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다는 인터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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