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일 논그림 사업장에서 수확한 백미 200포(10kg)를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논그림 사업장은 능서면 신지2리 김귀선 이장과 주민들이 책임지고 관리, 수확하는 곳이다.

시는 2017년 ‘논그림’을 세종대왕릉역 일원 양방향 2개소의 논에 세종대왕 어진과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를 수놓아 여주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논그림은 오곡나루축제 시 여주쌀 홍보관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가을에 수확한 바탕벼, 유색벼는 쌀과 가래떡으로 재탄생돼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의 여주쌀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기도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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