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열차 충돌, 미국과 남아공에서도... ‘위험 천만’

‘오스트리아에서 열차 충돌’로 한국인이 부상을 당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12일 낮 오스트리아 남동부에서 열차 충돌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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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에서 열차 충돌

오스트리아에서 열차 충돌로 인해 한국인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여행객들의 안전유의가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일어난 열차 충동 사건들이 재조명되는 중이다. 자칫 잘못하면 위험수위가 높기에 안전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화물열차와 암트랙 열차의 충돌 사건이 있었다. 당시 승객 139명을 태운 암트랙 여라는 과거에도 사고가 발생한 바 있는 열차였다.

지난달 31일에는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의원들이 암트랙 전세열차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4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트럭과 열차가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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