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피해갈 수 없는 ‘컬쳐’... ‘삐걱’한 이유

래퍼 육지담이 주목받는 중이다.

육지담은 아이돌가수 워너원의 강다니엘의 팬픽과 관련해 이슈가 되고 있다.

육지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강다니엘 팬픽’을 언급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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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지담과 관련해 이슈가 된 블로그 게시물.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의구심을 드러냈고, 여기에 육지담은 “심한 말 작작 하시라. 진짜 모르시면”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블로거는 “관계가 없다”면서 글을 삭제한 상태지만, 육지담이 주장했던 빙의글 내용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과거 동방신기, SS501부터 엑소, 방탄소년단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팬덤에서 주요 문화로 꼽히는 팬덤은 가끔 논란이 되기도 한다.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49일’은, 2003년 발표된 신화의 팬픽 ‘49일간의 유예’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SBS 측은 “소재는 유사하지만, 표절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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