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 대학자원봉사단이 응원에 나섰다.
특히 이날 경기도와 자매결연 국가인 오스트리아 응원단과 공동으로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 선수단을 응원해 양 국가 간 우정을 과시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경기도 대학자원봉사단 김소희(강남대 2) 양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고, 오스트리아에서 우승 후보인 마르셀 히르셔 선수를 응원해 경기도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소희, 정동현, 강영서, 김동우이며, 오스트리아에서는 마르셀 히르셔가 출전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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