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의 일환인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심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사업의 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사업에 선정된 군은 올해 사업에도 선정되며 총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의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사업은 2016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분 전국 2위, 작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복지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 실천 협력 유관기관·단체, 개인 자원봉사자에 감사 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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