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에 나선다.

18일 경기지역FTA센터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시행되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에 참가할 도내 기업 60개 사를 모집한다.

이번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은 1차 안산과정과 2차 고양과정을 동시에 접수 받으며 1차 과정은 3월 10일, 17일, 24일 안산더플레이그라운드 세미나실에서, 2차 과정은 3월 7일~9일 고양브로멕스타워(701호)에서 진행된다. 특히 1차 안산과정은 주중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주말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FTA협정 및 법령, 품목분류 실무, 원산지결정기준, 수출입 통관 실무 4과목이다. 1차 과정은 접수기간이 2월 19일까지이며 2차 과정은 2월 27일까지다. 교육신청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www.ggfta.or.kr)에 접속해 개인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는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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