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보건-과학교육 특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지난 13일 시상식에서 여주대는 특성화 강화를 통한 산학연계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대는 ‘Vision 2030’을 마련해 국가전략산업에 기반을 둔 취·창업 선도대학으로서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작년 5월 개교 24주년을 맞아 특성화 강화를 위해 ‘Y·TECH(메디―텍, 스마트―텍, 컬처―텍)’를 슬로건으로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의 변화와 도약을 추진했다.

윤준호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보건과 공학계열의 전문 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장기 비전을 토대로 미래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를 포상 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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