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본관 5층 대강당과 이벤트홀 등 교내 행사장에서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 등 4년제 학사 116명을 포함한 1천498명의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등 2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광의 이사장상은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이도경(호텔관광과)씨가 받았고, 우수 취업 졸업생으로는 양성은(항공운항서비스과)·박인태(실내건축과)씨 등이 선정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박성훈 이사장은 "첨단융합기술의 4차 산업시대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부단히 혁신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각광받을 것"이라며 "항상 인내력을 갖고 새로운 일을 창출해가는 파이어니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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